이 실은 예전부터 꼭 한번 제가 써보고 싶었던 실인데요.
울로만 된 블랭킷을 떠보니 털도 날리고 무거운 감이 있더라구요.
이리저리 검색해보니 헤라코튼으로 뜨면 가볍고 포근하다고 해서 찜 해놨었죠^^*
저는 211번 연노랑색을 선택했어요.
여리여리한 연노랑색이 너무 예쁘죠???
40여가지의 예쁜 색상들이 있는 헤라코튼이랍니다
한가지색만 고르기 너무 힘들었어요ㅎㅎㅎ
아기들에게도 좋은 면의 느낌 + 아크릴의 가벼운 느낌이 적절하게 어울려져 있는데다 먼지도 날리지 않아요
저는 3mm대바늘로 촘촘하게 떠보았는데
메리야스 뜨기로만 떠도 코 모양이 잘 나오는것 같아요^^
뜨면서 어찌나 부들부들한지 느낌이 너무 좋아서 몇번이나 쓰다듬어 봤어요.
딱 제가 원하는 부드럽고 얇지만 살짝 톡톡한 느낌
아기들 옷으로도 소품으로도 인형으로도 다용도로 활용될것 같아요
손의 힘때문에 앞면, 뒷면이 조금 차이나는 부분은 세탁 후 가지런해지겠죠???
실이 갈라지지 않아서 뜨기 편했어요^^
아직 입혀볼 아기는 없지만 얼른 떠서 완성하고 싶어요.
벌써 시장가서 예쁜 별모양 단추도 사놨다는...
예쁜 헤라코튼실 체험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~^^*
헤라코튼 앞으로도 쭉~~ 사용하게 될것 같네요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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